[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는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어업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64년 ‘저축의 날’로 시작해 지정된 기념일로 △포용금융 △혁신금융 △저축·투자 등 3개 분야에서 금융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있다.
농신보는 1972년 설립 이후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어업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해 온 농어업 전문 신용보증기관이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193조 원의 보증을 공급했으며, 청년 창업농에게 최근 3년간 1조 8514억 원의 보증을 지원해 농업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 최근 5년간 5581억 원 규모의 채무조정과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재해대책특례보증 등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림어업인의 재기와 경영안정을 도왔다.
박병우 농신보 상무는 “이번 수상은 농림어업인의 금융 문턱을 낮추고 어려움에 처한 농림어업인의 재기를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농림어업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