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물 재배농민신문

“인삼으로 광복 의미를”…내일(5일) 서울 남산서 815명 달린다

기사 도구
보기 방식
2-5_(관련사진)인삼런2026
5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백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인삼 런(Run)’의 포스터. 농촌진흥청

인삼을 주제로 남산을 달리고 걸으며 다양한 인삼제품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5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백범광장 일대에서 ‘2026 인삼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행사는 ‘너에게 마음을 주삼’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 815명은 남산공원 일대 3㎞ 구간을 순위를 가리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자유롭게 달리거나 걷는다. 1인당 참가비 3만원은 참가자 이름으로 광복회에 전액 기부한다.

행사 구간 곳곳에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인삼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백범광장에서는 다양한 인삼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체험·시식 공간을 운영한다. 

농진청도 별도 홍보공간에서 인삼 신품종과 안정생산 재배기술, 인삼의 효능·기능성 관련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 ‘인삼크루’를 통해 행사 모습도 온라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부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장은 “인삼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인삼을 자주 접할 수 있게끔 체험 기회를 만들어 소비층을 넓혀야 한다”며 “생산자단체,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젊은 세대를 비롯한 새로운 소비층이 인삼을 제대로 알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원 기자 chae1@nongmin.com

기사, 번역, 출처 또는 데이터에 문제가 있나요?

수정 요청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