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달 1~30일 ‘2026년 축산환경 분야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축산환경분야 협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방정부 내 부서 간 축산환경 개선 협력 ▲지방정부와 민간 축산환경 개선 협력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예를 들어 환경부서와 축산부서가 협업해 제도·절차 개선 등을 통해 축산환경을 혁신한 사례나 지방정부 환경·축산 부서와 공공기관, 생산자단체, 지역협의체, 대학, 농가가 협업해 가축분뇨 처리, 축산냄새·수질 개선, 주민 갈등 해소 등 성과를 거둔 사례가 있으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된 협업 우수사례는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기후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최우수상·우수상은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50만원을 각각 수령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24일 이뤄지고 12월 중 시상식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방정부, 관련 기관·단체 등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 등을 축산환경관리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현수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은 “가축분뇨 관련 축산환경 문제는 환경부서와 축산부서,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만들 때 개선 효과를 가장 높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 성과가 확인된 협업 사례를 적극 발굴해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