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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울산수협, 바다정화활동으로 해양환경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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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서산수협과 정산포어촌계가 바지락 양식장 해역에서 바다정화활동 및 불가사리 구제활동을 실시했다.

수협중앙회 회원조합들이 바다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어장환경 조성에 나섰다.

최근 서산수협은 정산포어촌계가 바지락 양식장 해역에서 바다정화활동 및 불가사리 구제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어장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정산포어촌계원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산수협은 어촌계의 자발적인 어장관리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바지락 양식장 내 불가사리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장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불가사리는 바지락 등 패류를 포식하는 대표적인 해적생물로, 양식장에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생산량 감소와 어업인 소득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구제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앞서 울산수협도 8일 울산광역시 북구 우가항 일원에서 열린 바다환경 정화활동에 참석해 나잠어업인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울산시 나잠연합회 이두리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가항과 주변 해안에 버려진 폐어구와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은 “깨끗한 바다는 어업인의 삶과 우리 수산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자산”이라며 “울산수협도 어업인들과 함께 건강한 바다와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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