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8일 전북 군산 발달장애인 시설 ‘사회적협동조합 감사합니다’를 찾아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 20대와 75인치 전자칠판 1대를 전달한 데 이어 비상계단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지원한 컴퓨터는 농진원이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 컴퓨터를 재활용해 마련했다. 모니터·저장장치 등을 개선하고 자판·마우스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전자칠판은 모니터 등을 제조·공급하는 업체 수운이 기부했다.
이어 농진원은 시설 내 모든 층의 비상계단에 미끄럼 방지 장비 110여개를 설치했다. 장애인이 계단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과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