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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농업박람회 ‘성료’…쌀 체험 부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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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8개 도 품종 전시·체험으로 우리 쌀 알려
쌀플러스 10종·AI·농업로봇 등 농업 변화상 선보여
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주요 내외빈이 쌀 체험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주요 내외빈이 쌀 체험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업신문=류민제 기자) 전국 8개 도의 대표 쌀 품종부터 농림위성과 인공지능(AI), 농업로봇까지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다양한 쌀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와 품종 다양성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 모두의 내일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비롯해 첨단 농업기술,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모습을 폭넓게 소개했다.

‘농업과 삶’ 테마의 식량 홍보관에는 농정원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참여해 쌀의 생산부터 가공·소비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관람객들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부스에 마련된 쌀 돋보기 체험을 통해 쌀알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있다.
관람객들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부스에 마련된 쌀 돋보기 체험을 통해 쌀알의 생김새를 살펴보는 모습.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8개 도 쌀 품종 전시 ▲쌀 돋보기 체험 ▲쌀 포대 아트 ▲주사위 던지기 ▲투호 던지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시대에는 미호·신동진1·청품 등 ‘2026년 선정 고품질 쌀’을 비롯한 지역별 품종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생산지와 품종이 다른 쌀을 직접 비교하고 돋보기로 쌀알의 모양과 특징을 살펴봤다. 직접 꾸민 쌀 포대에 햅쌀을 담아가는 체험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쌀플러스 전시관에 올해 선정된 우수 쌀가공품 10종이 전시돼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쌀가공품 10종이 전시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플러스’ 전시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올해 선정된 ‘2026 쌀플러스’ 제품 10종을 선보였다. 명미당 저당 제주쑥 밥알떡·인절미와 달칩 톡톡 초코샌드, 현미ABC롱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쌀이 밥을 넘어 간식과 건강식 등 새로운 먹거리로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소개했다.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첨단기술 전시도 관심을 모았다. ‘농업의 혁신’ 테마에서는 농업R&D관과 K-농업혁신관 등을 통해 AI 융합기술과 농업로봇, 스마트농업 기술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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