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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엘리 나바로

엘리 나바로는 수확과 판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 곧 건조와 선별, 저장, 가공, 구매자가 확인하는 규격을 다룹니다. 건조철의 고추, 덩굴에서 펠릿이 되기까지의 홉처럼 밭을 떠난 뒤의 과정이 가치를 좌우하는 작물을 따라갑니다.

엘리 나바로의 기사

  1. 풀과 마른 가지 사이 땅바닥에서 가시 돋친 초록 밤송이가 벌어져 윤기 나는 적갈색 알밤이 드러나 있다

    임산물과 교역6분 분량

    밤나무 언덕: 한국의 가을 열매는 어떻게 가장 큰 손님을 잃었나

    해마다 가을이면 공주와 부여의 언덕에서 밤송이가 떨어지고, 알밤은 크기별로 골라져 농가가 정하지 않은 값에 농협으로 넘어갑니다. 밤 한 자루 뒤에는 2000년대 초의 절반 남짓으로 줄어든 생산량과 함께 늙어 온 밤나무와 농가, 그리고 거의 사라진 일본 수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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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뿌연 수평선까지 펼쳐진 가파도의 푸른 보리밭과 왼쪽의 연한 들꽃 덤불

    증류주와 곡물7분 분량

    한국 위스키, 시간에 거는 긴 투자

    한국의 증류소는 위스키 한 병을 팔기 몇 해 전부터 곡물과 오크통, 숙성 창고에 돈을 씁니다. 공개 기록에는 식어 가는 시장, 대부분 수입하는 원료, 생산자들이 숙성이 빠르다고 말하는 기후, 그리고 오크통에서 보낸 해마다 커지는 세금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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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흐린 하늘 아래 나무 기둥 사이 줄을 타고 높이 자란 초록 홉 덩굴이 벽처럼 늘어선 홉 농장

    홉과 양조7분 분량

    한국에서 홉을 재배할 수 있을까?

    한국은 한때 홉을 재배했지만 이후 거의 전량을 수입해 왔습니다. 이제 몇몇 농가가 다시 홉을 심고 수입량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국산 홉이 양조장이 다시 찾는 원료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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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붉게 말린 한국 고추가 빽빽하게 펼쳐진 모습

    고추와 계절5분 분량

    고추의 한 해: 푸른 열매에서 붉은 식탁까지

    한 포기의 고추는 위험한 여름을 지나 풋고추와 붉은 열매, 건고추, 고춧가루라는 서로 다른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그 사이 색과 맛을 지키는 긴 노동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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