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7~24일 8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등 유통계열사에서 ‘추석맞이 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행사는 정부 예산과 농협 자체 재원을 함께 투입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할인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선 달걀 특란 한 판(30개)을 4940원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농협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국산 달걀을 공급하고, 산란계농가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협계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농협은 다른 축산물도 부담을 낮춘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한우고기 1등급 양지는 100g당 3390원, 설도는 2940원, 돼지고기 앞다리는 100g당 1090원, 통닭(12호)은 1마리 4000원에 판매한다. 다만 할인행사의 품목과 판매 가격 등은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정부와 농협이 힘을 모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물가 안정과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그 혜택이 축산농가의 실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