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흰 우유 소비 감소와 수입유 공습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신사업 확대를 통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 한마음대회’ 축사를 통해 향후 조합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다각화 방안을 공개했다.
서울우유는 차별화된 원유인 'A2 우유'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세워 국내 시장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A2 우유의 성장을 발판 삼아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고품질 원유의 신선함을 앞세워 수입 유제품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내수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수출 품목과 국가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우유 및 유제품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아이스크림, 디저트, 간편식(HMR)은 물론, 고령화 트렌드에 발맞춘 케어푸드(영양식) 분야까지 사업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한다. 이를 통해 변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